영암군(군수 전동평)이 2019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종합대상”에 선정,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27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 등 7개부문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게 포상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통해 6만 군민의 행복시대를 이뤄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7개부문 평가 결과, 지난해 이어 2년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여 호남권 최고 지자체로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민선6기에 이어‘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를 출범시키면서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겠다고 군민들과 약속하고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소명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큰 화합을 이뤄냈고 오랜 숙원들을 해결하며 긴급한 현안들을 착실히 풀어 나가고 있다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4대핵심전략산업으로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정부로부터 다양한 정책지원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새롭게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공모에 착실하게 준비하여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앞으로 23개 사업에 3,113억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선6기부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한국트로트가요센터·국민여가캠핑장·치매안심센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 등 BIG 프로젝트 사업들이 하나 둘 준공하고 있어 밝고 희망찬 영암의 미래와 역동적인 일등영암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은 역사적인 영암방문의 해로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 월출산 국화축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백만명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영암역사에서 의미 깊은 해 중의 하나로 기록되었다.

특히, 군 역사상 최초로 개최된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축제로 2백만 도민의 화합의 장을 열었으며,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도 안았고, 호남권 최초로 열린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10회에 걸쳐 장사를 배출한 명문 구단으로, 올 설날대회에서도 한라장사를 배출해 내는 저력을 전국에 과시하여 영암군민과 전남도민의 자긍심과 농특산물 홍보,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 채무제로 선언에 이어, 군 살림이 5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확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도 차지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율은 96.7%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최고등급(SA)’과 법률소비자연맹 민선6기 공약 마무리 평가 ‘공약대상’에 선정되어 6만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전국에서 최고로 잘 지켜지고 있음을 대내외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21관왕의 대업 달성과 2년 연속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 대상, 3년 연속 대한민국 CEO 혁신경영 대상,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대상, 친환경농업 대상, 전국 군단위 성장잠재력 1위 등 수 많은 분야에서 영암의 족적을 남기고 있다.

송산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