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이영란 전임강사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년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우수강사상을 수상했다.

이영란 강사는 전남대 생활과학교실에서 지난 6년 동안 약 1,800회 이상 수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적 여건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SW 미세먼지 측정기-MAKE 공기청정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00회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는 등 최고 강사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책임교수 이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여수시 공동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2005년 개설된 이래 올해 14년째 운영되고 있는데, 소외계층 학생 및 지역아동·학부모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윤철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