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朴榮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1월 31일(목) 오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했다.

박영수 사무총장은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선거관리와 함께 공직선거에 버금가는 준법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돈 선거’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선관위 및 전남도선관위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유권자 중심의 공정한 민주선거를 구현하고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수 사무총장(국무위원급)은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법제국장, 조사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10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오윤철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