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25일 ‘제58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고창읍내 목화웨딩홀에서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사회단체장 및 대의원. 여성회원. 가족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안심의, 안보강연, 이·취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신임 성홍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눔과 봉사. 젊은 향군으로 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밀알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고창 재향군인회는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고창의 찬란한 문화와 멋을 알리고,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노용환기자 honam78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