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가 2019년 안천행복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9 안천행복 사회복지서비스 계획은 지난 2017년 이전부터 해왔던 일반 복지 서비스와 2017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지난 2년간의 사업 추진과정 중 생긴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 생애주기별 사회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민관 협력을 통하여 뉴트로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뉴트로는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과 연관돼 있다.

감성으로 돌아가 새로운 방식으로 옛것을 추구하는 뉴트로 사회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종합복지플랫폼 수행을 위한 지역행정기반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안군 최초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면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과 기능을 개편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취약계층 발굴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