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김제 부량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11시 부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1월 정기회의를 소집했다.

이 날 회의는 먼저 관내 대학생 박다혜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고 곧 공로연수에 들어갈 황효자, 강용석 부량면 행정복지센터 두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임영하 부량면장은 24명의 위원 전원에 대한 위촉장을 교부했다.

지난 일년 동안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지켜 본 후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위원장에 강순덕씨, 부위원장에 장수용씨, 감사에 김형문씨가 선출됐다. 또한 자치기획분과, 교육문화분과, 봉사복지분과 3개의 분과구성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자치분과에는 부량면 사회단체장으로, 교육문화분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장과 총무로, 그리고 지역봉사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관심이 많은 위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신임 강순덕 위원장은 최초로 여성위원장으로서 내부화합과 결속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면서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당면한 문제들을 차근 차근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