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진안군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신갑수 의장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고경숙 부회장 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신갑수 의장은 구호, 안전, 보건, 사회분야 등 다양한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적십자회비는 소외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비롯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