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만경읍은 여성농어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및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 등 복지향상 도모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여성농업인 생생카드＂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29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으로는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0,000㎡ 미만인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어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만25세이상부터 75세 미만인자는 지원 대상이 되며, 결혼한 만20세이상부터 만24세인자도 상기조건에 부합할 경우 특례지원이 가능하여 신청 폭이 작년에 비해 넓어졌으며, 비농업인과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만경읍은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하여 각 마을 이장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문의전화 및 신청접수가 많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여성농어업인의 건강관리 및 문화 학습활동을 위한 1인 연간지원

150천원을 지원하며,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