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김제시는 8일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수의 9명에 대해 위촉식 개최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유명동물병원 이효원 원장을 비롯한 관내 동물병원 개설수의사 9명이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1년간 가축방역사업계획에 따른 예방약품 공급, 전염병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농가예찰 등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공수의 위촉에 따라 동물 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 등의 방역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통하여, 가축질병의 조기검색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