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친절·청렴 정담회’를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고 7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인사로 민원인을 맞이하기, 직원 간 예의와 배려로 소통하기 등 작은 것에서부터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기로 했다.

장평면은 월중업무보고를 친절·청렴 정담회로 대체하고 주민들을 위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소통과 배려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친절과 청렴은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친절·청렴 행정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