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패트롤맘 전주지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4일 사랑의 겨울내복 100세트를 인후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특히, 이날 인후3동 패트롤맘 대원들 2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도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내복을 전달했다.

인후3동 패트롤맘 이숙희 대장은 “추운 겨울 이 내복으로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문석 인후3동장은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패트롤맘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생단체와 더불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