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조직기증자 유가족에 혼란 가중시키는 심리상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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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장기조직기증자 유가족에 혼란 가중시키는 심리상담 협약
  • 입력 : 2022. 11.11(금) 14:50
  • /오유나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있었으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양 기관 협약의 주요내용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기증자 유가족의 심리적 안녕 도모, 지역별로 1급 상담심리사가 상담 진행, 생명나눔 기증자 유가족에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 등 이다.

본지가 한국상담심리학회에 취재를 해보니, 응대 직원은 "협약에 관련해 관계자들이 상주를 하지 않는 비상근직원이고, 통화는 불가능하다"고, "더 이상의 답변은 어렵다"고 하였다.

한국장기조지기증원 홍보팀 관계자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허울뿐인 협약으로 마음의 상처가 많은 기증자의 유가족에게 심리 안정과 치유가 될 거라는 헛된 희망을 주는 행위는 개선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유나 기자 pw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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