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상담심리학회는 8일 기증자 유가족 심리상담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기증자 유가족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1964년에 창립 이래 상담전문가 3만여 명이 모인 학회로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상담전문가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본지의 취재에 기증원 홍보팀 관계자는 “모든 장기조직기증자는 본 원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1급 상담심리사가 기증자 유가족분들의 심리적 안정과 애도의 과정을 도와드린다”고 전했다.

/최이슬 기자 cjswlxhql12@pw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