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재활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세미나)」가 10월 20일(목) 오후 2시 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직무대리 김완호)이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교육의 협업적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논의될 제1 주제는 ‘장애인 운전재활의 협업적 거버넌스 구축 방향’, 제2 주제는 ‘장애유형별 진단과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의 제도적 과제’, 제3 주제는 ‘국외 장애인 운전차량 지원제도 분석을 통한 국내 연계방안’으로, 재활의학 분야 외에도 행정, 정책, 공학 및 전국 권역재활병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맞춤형 재활정책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국립재활원장 직무대리 김완호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 장애인 맞춤형 운전재활 서비스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운전 재활정책의 다학제적인 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전문가와 교류·협력하여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운전재활 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향후 장애인의 맞춤형 운전재활 네트워크를 구축 계획이며,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인이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것이라고 하였다.

/오유나 기자 pw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