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오유경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광주식품 대전 행사’에 참여해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식품안전관리 제도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행사에서 광주식약청은 행사장 내 부스를 활용해 국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과 소비기한 표시제 등 주요 식품안전관리 제도에 대해 홍보할계획이며, 김용재 광주식약청장은 10월 14일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식품 전시장을 관람하며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뷰박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자료 배포, 소비기한 제도 홍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제도소개, 식품안전나라 사용법(www.foodsafetykorea.go.kr)안내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이 자주 찾는 지역행사와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식품대전 행사는 지역 특산물, 건강식품, 음료, 디저트, 식품산업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호남 유일 최대 식품 산업 박람회로 광주광역시 주최로 연 1회 개최하며, 잔년에는 17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참관객은 29,500명이다.

/최이슬 기자 cjswlxhql12@pw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