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및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 휴관이 계속되면서 기저질환등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우려되는 장애인 4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지원의 서비스로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체온측정, 혈압, 혈당 및 소화제, 파스등의 비상상비약을 제공하고, 건강 상담을 통한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뇌병변 장애인에게 유튜브를 활용하여 국립재활원 교육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가정내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

완도/이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