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복지기동대(대장 문영균)는 지난 6월 29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생활민원처리 활동을 펼쳤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 계단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나선 복지기동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안 곳곳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 입구에 가파른 계단이 있어 항상 출입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주시니 안심하고 계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우리 동네 해결사인 복지기동대와 함께 우리 주변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행복한 유치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흥/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