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인 1인 가구 네트워킹 ‘해피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1인 가구를 발굴·지원해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복지 공동체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신박한 정리 ▲같이 걸을까? ▲천연세제 만들기 ▲1들의 공유마켓 등 1인 가구의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인 가구의 건강한 자립 지원이 기대된다.
현재 계림2동은 1인 가구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동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