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전 시정 현안사업인 ‘전일빌딩 245’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시민문화공간과 5·18 기념공간 시설 등을 점검한 뒤,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전일빌딩은 도로명 주소가 ‘광주 동구 금남로 245’로 지정된 데다 1980년 5월 항쟁 당시 계엄군의 헬기 기관총 사격으로 추정되는 탄흔의 숫자도 245개라는 점에 착안해 ‘전일빌딩 245’라는 이름을 새로 갖게 됐다.

/오유나 기자 pwfnews@naver.com